칭송회 이새끼들이랑 본격적으로 엮기기 시작하면서 노잼됨.

이새끼들 규모가 크니까 자엽스럽게 이새끼들하고 직접적으로 엮일 수 밖에 없는 TOPS 애들까지 끼어들고.
그렇게 진행이 되버리니까 문제가 생기는게 주인공 상태임

주인공이 이런 고위급하고 놀만한 능력이 없음 << 이게 존나 큼.
주인공 이제서야 지 능력 각성하고 이제서야 수련하기 시작한, 말 그대로 뉴비임.
떡밥을 이제 시작하는 입장인데 이런 상태에서 이런새끼들하고 뭘 할 수 있겠냐고.

근데 자꾸 직접적인 격돌을 얘네랑 함.

그러니까 주인공은 저멀리 떼굴멍이고 공허사냥꾼이니 공허사냥꾼급이니 그런애들 나와서 다 처리해줬씁니다 만만세 이렇게 진행되면서
주인공 비중은 바닥치고 가벼운 캐릭터들은 다 제외되고 뭔 지들만 아는 소리 짖어대는 이상한 광싱도들이 하루종일 창조주여 내게 축복을~~~ 하면서 기형종 되서 쳐발리는것만 하루종일 보는데 재밌겠냐고.

초반부 스토리를 TV때문에 사람들이 빠져나가서 그렇지 TV 빠지고 보면 적당히 뽕차고 적당히 재밌는 스토리였음.

근데 진짜 이새끼들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스토리가 존나 노잼임 그냥.
우리들끼리 파티장에서 신나게 폭죽터트리고 풍선불고 그러고 있는게 갑자기 어떤새끼들이 와서 불끄고 TV켜서 수학강의 같은거 틀어주는 느낌임 지금.

난 개인적으로 이새끼들이 무슨 대의를 가지고 어떤 짓거리를 하면서 뒤에서 뭔 지랄을 하는지보다

그냥 귤뽁이가 사저들하고 같이 돌아다니면서 귀여워 우리고양이 소리 들고 캬악 거리는거 같은거 보고싶다고 솔직히...